CEO 인사말

안녕하십니까㈜나옴 신임 CEO 박성우 입니다.

2017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으로부터 Spin-off 창업한 ㈜나옴은, 정출연 기반의 R&D 스타트업으로써 미세먼지에 특화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4년 간 부단한 노력을 해 왔으며 그에 걸맞은 성과를 이루어 낸 회사입니다.

2022년 지금은, 그러한 결실을 바탕으로 기업적 성과를 이끌어 내야 하는 시점임이 분명하며, 이에 연구중심 기업에서 사업중심 기업으로의 체질 변화가 필연적인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저는 이러한 두번째 출발의 순간에 대표이사 CEO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가슴 벅찬 영광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5년 간의 사업화 기반 확보 단계를 지나, 역사에 남을 미세먼지와 데이터 융복합 전문기업을 향해 가고 있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급변, 불확실, 모호성이 혼재된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멋진 날개 짓을 하기 전에 답답하고 어려운 고치의 시간이 필연적이듯, 어렵겠지만 지금의 우리는 껍질을 깨고 이제까지 와는 전혀 다른 우리가 되어야 하는 시점에 서있습니다. 고치의 껍질을 손쉽게 깰 수 있도록 외부에서 누군가 도와준다면, 그것은 포식자이고 공격자일 뿐입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내가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 스스로 변화해야만 멋진 날개를 펼치는 성장한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나옴은 이익 중심 경영을 최우선 사명으로 두고, 다름아닌 시장이 필요로 하는 바를 신속 적절하게 제공하는 Market Friendly 운영의 방향으로 가고자 합니다국내를 포함하여 유럽, 중국, 동남아에서의 23년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나옴과 함께 이익 중심의 직무와 경영이 굳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으며, 이는 오로지 시장의 Needs와 함께 호흡하면서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 10, 20년 뒤 자녀들에게 그리고 후배들에게, 내가 이러한 시기를 이겨냈고, 나 스스로 바뀌어서 성장하였으며, 그래서 우리를 성공 시켰노라고 말 할 수 있도록그러한 자부심과 긍지를 내 안에 품기 위하여, 우리 모두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22926

㈜나옴 각자대표 CEO 박성우